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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힌남노 피해 입은 포항시에 2000만 원 기부

입력 2022-09-19 11:58 수정 2022-09-1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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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잔나비
잔나비(최정훈·김도형·장경준)가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기부했다.


잔나비는 17일 11호 태풍 힌남노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2022 칠포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하게 된 잔나비는 13일 포항시에 성금 기부 의사를 먼저 밝혔다. 이후 절차를 밟은 뒤 17일 오후 8시 칠포재즈페스티벌 공연에 앞서 전달식을 가졌다.

리더이자 보컬 최정훈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칠포재즈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되고 싶었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포항시와 칠포재즈페스티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잔나비의 기부 소식을 접한 잔나비 팬들도 14일부터 모금에 동참하며 마음을 함께 하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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