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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만9407명, 10주 만에 최저…위중증 508명·사망 39명

입력 2022-09-19 10:02 수정 2022-09-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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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자료사진=연합뉴스〉선별진료소 찾은 시민들. 〈자료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며 신규 확진자 수가 1만9407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10주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여전히 5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9407명 늘어 누적 2441만38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3일부터 1주일 신규 확진자는 5만7309명→9만3981명→7만1471명→5만1874→4만3457명→3만4764→1만940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 가운데 국내 발생은 1만9118명, 해외 유입은 289명입니다.

국내 발생 상황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192명 △부산 633명 △대구 939명 △인천 1256명 △광주 547명 △대전 597명 △울산 293명 △세종 206명 △경기 5752명 △강원 648명 △충북 674명 △충남 911명 △전북 592명 △전남 586명 △경북 1063명 △경남 1011명 △제주 21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자료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연합뉴스〉
신규 확진자 수의 감소세는 뚜렷하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여전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08명으로 어제보다 19명 늘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1주일간위중증 환자는 547명→507명→491명→516명→477명→489명→508명으로, 평균 505명입니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39명으로 어제보다는 7명 줄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867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60세 이상 연령대에서 대부분 나왔습니다.

위중증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은 449명으로 전체 88.4%를 차지했습니다.

사망자는 무려 94.9%가 60세 이상 고령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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