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윤 대통령, 시진핑 방한 초청…"한중관계 새로운 30년 계기될 것"

입력 2022-09-16 19:22 수정 2022-09-16 19:2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회 상무위원장을 만나 시진핑 국가주석의 방한을 초청했습니다.

오늘(16일)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리 상무위원장을 만나 한중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8월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적인 면에서 비약적으로 성장해온 한중관계를 향후 30년간 상호 존중과 호혜의 정신에 입각해 질적으로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측면에서 시 주석의 방한은 한중관계의 새로운 30년을 열어갈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리 상무위원장은 "시 주석에게 정확하게 보고하겠다"면서 "윤 대통령도 편리한 시기에 방중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