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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못 받은 전세보증금, 지난달 '1089억' 역대 최고치

입력 2022-09-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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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집주인에게 돌려받지 못한 전세보증금이 지난달 511건, 1089억 원을 기록했다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밝혔습니다.

2015년 관련 집계가 시작된 뒤 가장 많은 액수로, 이 영향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보험에 든 세입자에게 집주인 대신 내준 보증금도 역대 가장 많은 83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상습적으로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악성 임대인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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