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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대부분 풀려...부산 → 서울 4시간 30분

입력 2022-09-12 21:48 수정 2022-09-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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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2일) 밤 경부고속도로 정체가 풀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2일) 밤 경부고속도로 정체가 풀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12일) 밤 9시 기준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풀리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로 들어오는 일부 구간은 아직 혼잡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밤 9시 기준 경부선 서울 방향 양재∼반포, 안성∼안성분기점, 옥산∼목천, 청주분기점∼남이분기점, 신탄진휴게소∼신탄진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에서는 송악∼서해대교 구간에서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밤 9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차를 타고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4시간 30분, 울산에서 4시간 10분, 대구에서 3시간 30분, 광주에서 3시간 20분, 강릉에서 2시간 40분, 대전에서 1시간 50분입니다.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부산까지 4시간 30분, 울산까지 4시간 10분, 대구까지 3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 강릉까지 2시간 40분, 대전까지 1시간 30분입니다.


서울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걸리는 시간과 반대로 각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거의 같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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