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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 고속도로 정체 본격화…오후 4~5시쯤 절정

입력 2022-09-11 12:02 수정 2022-09-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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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1일)부터 고향에서 돌아오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주요 고속도로에서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여도현 기자, 지금 도로 상황 어떤가요?

[기자]

이 곳 서울요금소를 지나는 차들은 양방향 모두 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고속도로에 진입한 뒤에는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귀성방향과 귀경방향 모두 오전 10시 전후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정오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7시간 3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50분, 광주에선 6시간 10분, 강릉은 3시간 30분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대 방향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10분, 광주까지는 3시간 20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앵커]

오늘 언제가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됐습니까?

[기자]

어제보다 차량 이동량은 적지만 전국에서 543만대의 차량이 오갈 것으로 예상돼 정체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거리두기가 없는 첫 명절인만큼 도로 전반적으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서울로 향하는 차량들은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가장 차가 막히고 새벽 2시는 되어야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 역시 4시쯤 정체가 가장 극심하고 오후 8시 이후가 되면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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