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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로드무비 '인생은뷰티풀:비타돌체' 추석 정조준

입력 2022-09-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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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로드무비 '인생은뷰티풀:비타돌체' 추석 정조준
김호중이 준비한 명절 선물이다.

김호중의 두 번째 극장 영화이자 이탈리아 음악 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가운데, 예매관객수 1만 명을 돌파하는 등 팬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CGV 무비차트에서는 올 추석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공조2: 인터내셔날', 검증된 재개봉 흥행작 '알라딘'에 이어 3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지난 달 31일 티켓 오픈 직후보다 오히려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사전 예매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어 추석 연휴 극장을 찾을 팬들의 발길을 기다리게 만든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김호중이 자신의 음악에 대한 정체성과 열정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다. 앞서 선보인 '그대, 고맙소'와는 달리 마치 로드 무비와 같은 장면들과 그 동안 본 적 없는 클래식 공연 무대로 꾸며져 확실한 차별화를 예고한다.

2020년 개봉한 '그대 고맙소'는 김호중의 생애 첫 팬미팅 영화이자 첫 번째 극장 영화로 공연 실황에 초점을 맞췄다면,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지인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일깨우고 인생을 돌아보는 김호중의 진솔한 스토리를 담았다.

실제로 이번 영화는 다양한 편견을 딛고 음악에 다시 집중하기 위한 김호중의 여정에 동행한 결과물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감미로운 클래식 공연과 함께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를 가장 먼저 만나는 기회로 마련된 '별님과의 재회' 굿즈상영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아름다운 음악 여행 웃다가 울다가' '영스엑만을 고집해야 하는 작품이 드디어' 등 관람평을 전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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