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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오' 류승수부터 이준혁까지, 대체불가 신스틸러 출격

입력 2022-09-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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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오' 류승수부터 이준혁까지, 대체불가 신스틸러 출격

100만 관객을 돌파한 '육사오'가 존재감을 발휘한 신스틸러 배우들의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육사오(박규태 감독)'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감출 수 없는 존재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먼저 류승수는 최전방 평화의 아이콘, GP에서 없어선 안 될 존재 '보급관'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여기에 '육사오'의 소재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기획에도 참여해 배우는 물론 기획자로서의 역량도 완벽하게 입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2'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에 출연하며 영화와 드라마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윤병희는 '육사오'의 빌런 '김광철' 역을 맡았다. 어떤 장르에서든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그가 이번엔 어떤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지 기대감을 높인다.

코미디, 드라마, 액션, 로맨스 등 장르불문 명품 연기를 보여주는 이준혁은 '대대장' 역을 맡았다. 배우들의 연기 선생님으로도 유명한 그는 등장만으로도 대대장의 존재감으로 시선을 모으며 자타공인이 인정하는 연기장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신원호는 생활관 내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존재 '신병' 역을 맡았다. 드라마 '내일', 영화 '로드킬' 등 연기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신원호는 군기 바짝 들은 신병 생활을 관객들에게 어떻게 전달해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로또 원정대를 비롯하여 든든하게 명품연기로 지원사격 해주는 류승수, 윤병희, 이준혁, 신원호 배우들까지. 코믹하고 유쾌한 에너지로 가득한 영화 '육사오'는 9월까지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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