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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옥장판' 구설 후 '킹키부츠'로 컴백…"고민 많았다"

입력 2022-09-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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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김호영. 사진=피엘케이굿프렌즈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뮤지컬 '킹키부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김호영은 5일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중간 합류를 결정하기까지 어려움도 있었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킹키부츠' 무대에서 관객들과 마주한 순간 밀려오는 행복함을 말로 설명할 수 없었다. 준비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오히려 저에게 많은 힘과 응원을 보내줬던 '킹키부츠'의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4년 만에 다시 인사드리게 된 만큼, 마지막 공연까지 폐를 끼치지 않고 관객분들께도 더욱 열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까지 '킹키부츠'와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뮤지컬 '킹키부츠' 2016년, 2018년 시즌의 찰리 역을 맡았던 김호영은 최근 이번 시즌 공연에 중간 합류 소식을 전했다. '옥장판' 구설 후 컴백이라 더욱 이목을 끌었다.

김호영은 앞서 지난 6월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옥장판'이 옥주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냔 의혹이 제기되면서, 뮤지컬 '엘리자벳' 인맥 캐스팅 논란으로 이어졌다. 이는 고소 사태로까지 이어졌으나, 옥주현과 김호영이 오해를 풀며 일단락됐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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