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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연기

입력 2022-09-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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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6일 예정됐던 개최 기자회견을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개최 기자회견 일정을 오는 7일로 변경해 올해 영화제 개요와 특징, 선정작, 프로그램 등 세부 계획을 발표한다. 당초 기자회견은 6일 부산 오전 9시, 서울 오후 3시 30분에 각각 진행 예정이었으나,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일정을 변경한다. 다음 날인 7일 오후 2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 예정"이라고 알렸다.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뿐 아니라, 디즈니+ 예능 시리즈 '더 존: 버텨야 산다' 제작발표회 행사에도 차질이 생겼다.

디즈니+는 '더 존: 버텨야 산다' 제작발표회를 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다. '힌남노' 북상으로 인해 현장을 찾기 어려운 취재진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 또한 진행하는 것으로 방침을 변경했다.

이에 대해 디즈니+ 측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인한 다양한 우려를 고려하여, '더 존: 버텨야 산다'의 제작발표회를 현장 취재 및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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