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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무가' 신들린 박성웅이 온다

입력 2022-09-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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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무가' 신들린 박성웅이 온다
신들린 연기력의 배우가 신들린 무당으로 돌아온다.

배우 박성웅이 영화 '대무가(이한종 감독)'에서 신빨 떨어진 마성의 무당 마성준으로 과감한 변신을 꾀할 전망이다.

'대무가'는 용하다 소문난 전설의 '대무가' 비트로 뭉친 신(神)빨 떨어진 세 명의 무당들이 각자 일생일대의 한탕을 위해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활극.

느와르, 액션, 코미디,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박성웅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한 박성웅인 만큼 박성웅이 소화한 '무당'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도 남다르다.

'대무가' 신들린 박성웅이 온다
마성준은 한때 잘나가던 스타 무당이었으나 지금은 영험한 신빨을 잃고 술빨로 버티는 인물이다. 전설처럼 내려오는 운수대통 비트 대무가를 완성해 잃어버렸던 신빨을 되찾으려 고군분투한다.

특히 프리스타일 굿판 대결 장면은 이제껏 본 적 없는 배우 박성웅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 "시나리오를 읽고 '15분 38초' 만에 출연을 확정 지을 만큼 '대무가'에 매료됐다"는 박성웅이 어떤 신박한 무당의 모습을 전할지 주목된다. 영화는 10월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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