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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원대 대규모 불법 외환거래 무더기 적발

입력 2022-08-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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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 원대 대규모 불법 외환거래가 무더기로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화장품 등을 수입하는 유령회사를 차린 뒤, 무역대금을 해외로 송금해 가상자산을 사들여 국내 거래소에 팔아 시세 차익을 거둔 16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세관은 국내 가상화폐 시세가 해외보다 비싸게 형성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을 노린 차익거래일 가능성이 크다며, 전담 수사팀을 구성해 금감원, 검찰과 함께 추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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