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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세 모녀' 오늘 발인…27일 저녁 시민 추모제

입력 2022-08-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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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시달리다가 숨진 '수원 세 모녀'의 발인이 오늘(26일) 진행됩니다.

오전에 발인식을 진행한 후, 오후 1시쯤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하고 유골을 안치합니다.

수원 시민단체 등이 주최하는 시민 추모제는 내일 저녁 7시부터 수원역 문화광장에서 열립니다.

세 모녀는 지난 21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선 생활고를 토로하는 유서가 발견됐고 지원을 받지 못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복지 사각지대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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