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썰전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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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JTBC 썰전 라이브 / 진행 : 박성태[앵커]
첫 주제는 <
부인전 어게인? > 입니다. 부인전은 한자로 쓰면 이해가 더 빨랐을 텐데, '부인들의 전이다' 이런 의미입니다. 두 명이죠. 지난 대선 때는 이례적으로 각 대선 후보, 여야의 주요 대선 후보 부인들이 이슈에 중심이 됐는데요. 후보의 한 명은 대통령이 되었고, 한 명은 지금 제일 야당의 대표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 그 부인들이 다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김건희 여사 관련 얘기인데요. 민주당 내 강경한 초선의원 모임으로 알려져 있죠. '처럼회'를 중심으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을 발의한다 했는데요. 당론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원내 수석인 진성준 의원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진성준/더불어민주당 의원 (YTN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 : (김건희 여사) 잘 아시는 것처럼 도이치 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되어서 수사를 받고 있고 학력과 경력을 위조한 사건으로 경찰에 수사를 받고 있는데, 이 수사들이 매우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대로 두었다가는 중대한 범죄 혐의가 그대로 묻힐 수 있겠다라고 하는 위기감에서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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