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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성공적 데뷔 활동 "찐 동갑 케미"

입력 2022-08-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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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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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수아·금희·시현·서연·유나·두나·예함)이 데뷔 활동을 종료했다.

첫사랑은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시퀀스 : 7272(Sequence : 7272)'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7일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첫사랑은 타이틀곡 '첫사랑 (Pop? Pop!)'을 선보이며 틴 케미를 발산했다. 또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첫사랑은 치열한 가요계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동갑내기 그룹으로 출범했다. 어딘가에 있을 법한 소녀들의 느낌을 가득 담아 싱그러운 에너지를 발산했다.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관 대신 '첫사랑' 자체를 세계관으로 설정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컨셉트로 대중과 공감 관계를 형성했다.

특히 첫사랑은 데뷔 일주일 만에 KBS 2TV '뮤직뱅크' K차트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음반 판매 1일 차부터 초동을 완판 시켰다.

첫사랑은 약 4주간의 데뷔 활동으로 4세대 걸그룹 다크호스로 떠올라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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