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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드라마 '개미가 타고 있어요', 본격적 '떡상' 신호탄

입력 2022-08-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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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가 타고 있어요''개미가 타고 있어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개미가 타고 있어요'의 한지은, 홍종현, 정문성, 김선영, 장광이'떡상'을 향한 신호탄을 쐈다.

지난 19일 공개된 '개미가 타고 있어요' 3, 4화에서는 저마다의 관심 종목을 찾아 나선 다섯 개미가 미묘한 기류와 환장의 티키타카를 넘나들며 주식을 향한 열정에 불을 붙였다.

먼저 한지은(유미서), 정문성(강산), 김선영(정행자), 장광(김진배)은 주식은 투기가 아닌 투자라는 회장 이주원(임예준)의 팩트 폭격에 뼈아픈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날 이주원의 말만 믿고 높은 수익률에 눈이 멀어 추천주를 덜컥 사들였던 개미들은 관심 종목을 선정하는 것부터 주식 투자의 기본기를 다지며 파란만장 주식 스토리를 펼쳐나갔다.

모두가 관심 종목 찾기에 여념이 없던 가운데 한지은과 홍종현(최선우) 사이에서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홍종현에게 미련이 남아 있는 그의 전 여자친구 진세연(혜진)의 등장으로 새로운 파장이 예고된 상황.

그러나 홍종현의 마음을 두드린 것은 진세연이 아닌 한지은이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지기 위해 다시 주식에 뛰어들었다는 한지은의 말에 홍종현 역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다짐하게 된 것. 홍종현까지 주식 모임에 합류하면서 한자리에 모인 다섯 개미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주식으로 고생 끝, 행복을 시작하고 싶은 다섯 개미가 '투자는 신중하게, 자신이 판단해서! 성공 투자 이루자'라는 주식 모임의 모토를 따라 인생 '떡상'을 노릴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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