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우영우' 마지막회 눈도장 함태인 "영광의 기회 감사"

입력 2022-08-21 17: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우영우' 마지막회 눈도장 함태인 "영광의 기회 감사"
흥행작에서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8일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 회에 출연한 함태인이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주목도를 높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력적인 연출과 대본, 배우들의 호연을 통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했다.

특히 함태인이 출연한 16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하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마지막을 해피엔딩으로 장식했다. 함태인은 마지막회에서 태수미(진경)의 전령으로 출연, 이준호(강태오)와 신경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함태인은 드라마 종영 후 소속사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며, 향후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우영우' 마지막회 눈도장 함태인 "영광의 기회 감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함께 한 소감은.
"따뜻하고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뜻 깊고 영광이었다. 작품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선물 받은 느낌이다. 좋은 기회를 주신 유인식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촬영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
"굉장히 가족적이었다. 감독님과 배우 분들, 그리고 스태프 분들 모두가 서로를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그래서 비록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작품이 전하는 선하고 묵직한 메시지에 깊게 몰입할 수 있었다."


-앞으로 해보고 싶은 캐릭터는 무엇인가.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캐릭터를 소화해보고 싶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캐릭터, 위기 속에서 스스로를 의심하고 또 부서지며, 마침내 성장하는 역할을 소화해보고 싶다. 특히 오늘날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이들의 상처를 보듬고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반항적이면서도 따뜻한 심성을 지닌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다."

-배우 함태인의 포부가 있다면.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갈 예정이다. 주어진 역할을 치열하게 준비하는 습관과 열정으로, 다양한 역을 소화할 준비가 돼 있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곧 또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신선한 캐릭터로 시청자 분들께 재미와 감동을 드리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겠다. 좋은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께 인사드리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