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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자체 최고 17.5%로 유종의 미

입력 2022-08-1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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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마침표를 찍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ENA채널 수목극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최종회는 17.534%(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종전 자체 최고는 9회(지난 7월 27일 방송분)가 찍은 15.8%였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최종회에서 19.21%까지 치솟으며 20% 돌파를 목전에 둔 기록으로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겼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다뤘다. 비장애인과 어울리며 어엿한 사회 구성원의 하나로 성장해가는 모습이 따뜻하게 그려졌다. 자극적이지 않고 보기만 해도 힐링되는 착한 드라마로 사랑받았다.

ENA채널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고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조사한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7주 연속 1위를 달렸다. 이 작품에 출연한 배우 박은빈, 강태오는 대세로 떠올랐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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