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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케이 측 "열애설 황당하다, 사실무근" 부인

입력 2022-08-19 06:56 수정 2022-08-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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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케이(왼쪽부터)김준수 케이(왼쪽부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케이 측이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김준수, 케이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관계자는 19일 "두 사람의 열애설 보도 자체가 (최측근 입장에서) 황당하다.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팜트리아일랜드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김준수, 케이가 사내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소속사에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8살 나이 차 커플이라고 전한 것. 하지만 소속사 측은 해당 내용과 관련해 부인, 해프닝으로 일단락했다.

김준수는 동방신기로 지난 2004년 데뷔했다.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혔고 현재는 탄탄한 보컬과 연기력을 바탕으로 뮤지컬 '엘리자벳' 죽음 역으로 낙점돼 공연을 앞두고 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 중이다. 케이는 2014년 러블리즈 멤버로 데뷔해 뮤지컬 '서른즈음에'(2017)를 시작으로 무대 연기에 도전했다. '태양의 노래' '엑스칼리버' '데스노트'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그룹 해체 이후 올해 1월 김준수가 대표로 있는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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