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47포인트(0.02%) 높은 2,493.57에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달 초 2200선까지 내려앉았던 코스피지수가 다시 2500선을 회복했습니다.
오늘(9일) 오후 1시 35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42포인트(+0.34%) 오른 2501.52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회복한 건 지난 6월 15일 이후 처음입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전 2493.57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가 오후에 들어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1.68%), LG화학(2.61%), NAVER(2.71%), 삼성SDI(2.85%), 카카오(0.98%)는 올랐으며 삼성전자(-1.15%), SK하이닉스(-1.56%), 삼성전자우(-0.72%), 현대차(-1.02%) 등은 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832.19로 전 거래일보다 1.33포인트(+0.1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21%), 에코프로비엠(0.33%), HLB(5.27%), 카카오게임즈(2.10%), 펄어비스(0.66%), 셀트리온제약(1.34%), 알테오젠(3.08%), 에코프로(4.69%) 등은 올랐으며 엘엔에프(-0.41%), 천보(-0.04%)는 내렸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0.01%) 오른 1305.1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