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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4만9897명, 117일 만에 '최다'…위중증 364명·사망 40명

입력 2022-08-09 09:32 수정 2022-08-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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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8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4만명을 넘어섰습니다. 14만명을 넘은 건 지난 4월 13일 이후 117일 만입니다.

오늘(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만9897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인 지난 1일(11만1789명)의 1.3배이며 3만8108명 많은 숫자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환자는 14만9309명입니다. 해외유입은 58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40명 늘어난 36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5월 17일(333명) 이후 가장 많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80세 이상(45.3%)이 16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70대(25.0%·91명), 60대(14.6%·53명), 50대(5.8%·21명), 30대(3.57%·13명), 40대(2.75%·10명), 20대(1.65%·6명), 0~9세(1.10%·4명), 10대(0.27%·1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원환자는 420명으로 전날보다 115명 늘었습니다. 사망은 어제보다 11명 늘어난 40명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5332명(치명률 0.1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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