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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50만 관객 유치… 역대급 월드투어 일정 공개

입력 2022-08-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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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월드투어 스케줄블랙핑크 월드투어 스케줄
블랙핑크(리사·제니·로제·지수)가 150만 관객 동원을 예상하는 역대급 규모의 월드투어를 확정, 전 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블로그에 북미·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총 4개 대륙 도시 공연 정보가 담긴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포스터를 공개했다.

월드투어 전체 일정이 아닌 1차 지역 포스터임에도 벌써 26개 도시 36회 차 공연이 베일을 벗었다. 10월 15일과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지역인 댈러스·휴스턴·애틀랜타·해밀턴·시카고·뉴어크·로스앤젤레스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유럽에서 화려한 연말을 장식한다. 런던·바르셀로나·쾰른·파리·베를린·암스테르담. 블랙핑크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방콕·홍콩·리야드·아부다비·쿠알라룸프르·자카르타·가오슝·마닐라·싱가포르·멜버른·시드니·오클랜드 등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블랙핑크이기에 가능한 초대형 규모의 월드투어에 글로벌 팬들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번 1차 포스터에 '앤드 모어(AND MORE)'라는 문구가 더해진 만큼 앞으로 추가 공개될 지역에 대한 궁금증 및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특히 YG 측은 "아레나뿐 아닌 스타디움 투어를 설계하고 기획했다. 각 분야 최고의 스태프들과 최고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고 있다"고 전해 팬들을 흥분케 했다.

멤버들은 "선공개곡부터 정규앨범, 투어 소식까지 연달아 전하게 돼 행복하다. 우리 '블링크(팬덤명)'에게 항상 감사하다. 팬들을 하루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블랙핑크는 월드투어에 앞서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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