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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감독 이승엽의 당근과 채찍

입력 2022-08-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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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감독 이승엽의 당근과 채찍

감독 이승엽이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의 부진에 채찍과 당근을 함께 들었다.

8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10회에서는 연이은 실책으로 멘탈이 부서진 최강 몬스터즈의 고군분투가 그려진다.

앞선 이닝에서 실책을 남발하며 역전을 허용한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은 자신감을 상실하며 멘탈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승엽 감독은 이닝 시작 전 선수들을 더그아웃 앞으로 집합시켰다.

이승엽 감독은 "우리는 프로인데 고등학생보다 더 긴장한 것 같다"며 "더 편하게 하자. 괜히 이렇게 후회할 경기하지 말고 남은 이닝 못 뒤집더라도 최선을 다하자"고 격려했다.

뿐만 아니라 부진했던 선수들도 직접 케어했다. 특히 입스 증세로 심리적 부담을 호소한 이홍구를 감독실로 호출해 상처 난 그의 자존심을 위로하며 "이겨 내는 수밖에 없다"고 다독였다.

물론 경기를 위한 긴장감도 불어 넣었다. 이승엽 감독은 "이 프로를 시작할 때 아마추어들에게 '우리가 열심히 하고, 아직까지 잘한다'는 걸 플레이로 전하고 싶었다. 오늘 같은 게임은 용납되지 않을 정도로 부끄럽다"며 필사의 힘을 요구했다.

무조건적인 채찍도 없고, 당연한 당근도 없었다. 감독 이승엽의 능수능란 리더십이 최강 몬스터즈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충암고와 2차전에서 재역전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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