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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키스오브라이프 "데뷔 전 막연했던 불안감 사라졌다"

입력 2024-07-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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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콰이어〉

〈사진=에스콰이어〉


음악으로 통한 무서운 성장세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이한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에스콰이어 8월호 화보 촬영에 나섰다.

키스오브라이프는 8개의 신인상을 거머쥐며 대세 반열에 오른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1일 'Sticky'로 컴백해 음악 방송 2관왕 및 국내외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기존 앨범에서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팀의 개성을 드러냈던 키스오브라이프는 신곡 'Sticky'를 통해서는 자신들만의 청량함과 사랑스러움, 건강미를 뽐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팀 리더 쥴리는 “이번에는 힘을 빼고 밝은 분위기의 랩을 선보였다. 도자 캣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이번에 비슷한 느낌으로 작업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연습생 시절부터 줄곧 리더 역할을 맡아온 그녀는 "멤버마다 매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배려와 존중을 강조하는 편이다"라며 좋은 리더의 덕목을 귀띔했다.

〈사진=에스콰이어〉

〈사진=에스콰이어〉

〈사진=에스콰이어〉

〈사진=에스콰이어〉

단발로 돌아온 나띠는 폴란드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며 만난 현지 댄서들을 두고 “진짜 핫걸들을 만났다"며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가진 사람이 핫걸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핫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Sticky'와 함께 공개된 'Te Quiero'의 작사, 작곡은 벨이 맡았다. 데뷔 전부터 작곡가로 활동했던 벨은 바쁜 스케줄 중에도 해외 아티스트와 신곡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는다고. 그녀는 "음악적인 이야기와 팀의 방향성에 대해 멤버들과 자주 이야기한다. 저희가 추구하는 건 자유다. 각자의 매력이 항상 빛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막내 하늘은 추후 하고 싶은 음악에 대해 "밴드 음악에 관심이 많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몽글몽글하면서 멜로디 라인과 가사가 예쁜 밴드 사운드 음악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밝혔다. 1년 전과 달라진 점을 묻는 질문에는 "(데뷔 전에는)막연히 불안했던 것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졌다"고 당찬 마음가짐을 표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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