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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 절친 비와이 품으로… 데자부그룹과 전속계약

입력 2022-08-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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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씨잼
씨잼이 절친 비와이와 한솥밥을 먹는다.

힙합 레이블 데자부그룹은 4일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 씨잼 영입 소식을 전했다.

데자부그룹은 '가수로서 갖춰야 할 음악적 능력도 중요하지만 활동을 하면서 그보다 더 중요한 부분과 선한 영향력을 쌓는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도록 책임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씨잼은 Mnet '쇼미더머니' 시리즈에서 뛰어난 랩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2018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같은 해 12월 이태원 클럽에서 다른 손님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

비와이가 수장으로 이끌고 있는 데자부그룹은 최엘비·쿤디판다·손심바 등이 소속돼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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