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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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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백년대계가 4일 천하로 끝나가는 모양새입니다. 호된 질책을 받고 있는 교육부의 소식으로 뉴스룸을 시작합니다. 반대 97.9%, 만 5세 초등학교 입학에 대해 교육계 종사자들을 설문한 결과입니다. 현장은 부글부글 끓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은 어제(2일) 교육부 장관 면전에서 쓴소리를 쏟아냈고, 오늘은 차관에게 졸속 행정을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박순애 장관과 마주한 교육감들은 원점 재검토 나아가 즉시 폐기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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