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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곳곳에 비…입추 지나면 폭염 꺾이나

입력 2022-08-02 14:26 수정 2022-08-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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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3일)은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겠고 수도권과 강원, 충청, 제주 일부지역에 오전까지 누적 최대 120㎜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제주 산지에는 내일 새벽 6시부터 낮 12시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누적 강수량은 20~80㎜, 경기 북부·강원 영서 중·북부에는 120㎜ 이상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그밖의 전국엔 5~30㎜가 예보됐습니다.

이후에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12시~오후 3시부터 저녁 6~9시까지 중부 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라 내륙, 경북 내륙에 5~40㎜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겠습니다.

이런 강수와 폭염·열대야가 이어지는 행렬은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중부와 호남지방에 오는 5일 오후 소나기가 온 데 이어 오는 6일에는 하루종일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오는 8일 오후부터 9일까지, 충청은 오는 9일 오후부터 10일까지, 호남은 오는 10일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중기예보를 보면 이번 주 내내 전북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밤 시간대에도 25도 이상의 기온이 유지되며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다만 입추인 오는 7일을 전후해 기온이 다소 내려가 폭염이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는 4∼5일에는 전국의 아침최저기온은 25~27도, 낮최고기온은 30~3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반면 오는 8∼11일에는 아침최저기온 23~26도, 낮최고기온은 29~34도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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