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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윤희근 청문보고서 재요청…여야 일정도 못 잡아

입력 2022-08-0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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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보고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 오는 금요일(5일)까지 다시 보내줄 것을 요청했는데요.

하지만 야당에서는 경찰국에 반발하다 대기발령된 류삼영 총경을 증인으로 부르길 원하고 있고 이 증인 채택 문제를 합의하지 못해서 청문회 일정도 아직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문회가 열리지 않고 또다시 금요일인 시한을 넘기게 된다면 대통령은 윤희근 후보자의 임명에 나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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