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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정재·정우성 야구장 뜬다, 5일 시구·시타 도전

입력 2022-08-01 10:21

영화 '헌트' 개봉 앞둔 이정재·정우성, 5일 잠실 LG전 시구·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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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 개봉 앞둔 이정재·정우성, 5일 잠실 LG전 시구·시타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

하지 않는 것이 없고, 할 수 없는 것이 없다. 배우 이정재·정우성이 야구장 나들이에도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이정재와 정우성은 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경기 시구·시타자로 마운드에 선다. 이정재가 시구를, 정우성이 시타를 맡게 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영화 '헌트' 개봉을 앞두고 성사됐다. '헌트'는 이정재의 첫 감독 데뷔작이자,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한 작품에서 조우한 작품으로 역대급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만큼, 이정재와 정우성 역시 개봉 전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서 '문명특급' '미노리의 요리조리' 'Pixid' 'odg' 등 따로 또 같이 인기 유튜브 채널 투어를 마친 이정재와 정우성은 '헌트' 특집으로 제작 된 JTBC '방구석 1열 특별판, 작전명 '헌트' 스포자들'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동반 출연까지 확정했다. 이정재는 감독으로서 뉴스 인터뷰도 진행한다.

여기에 두 배우는 야구장 등판으로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마련, 홍보 끝판왕 행보에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그간 연예계 대표 절친이자 '청담부부'라는 별칭으로 때마다 투샷을 자랑한 이정재와 정우성이지만 한 작품에 출연하니 아예 짝꿍처럼 붙어 다니고 있는 모양새. 팬들을 눈호강 시키는 비주얼 케미가 마운드에서는 또 얼만큼 빛날지 관심이 쏠린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린이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호평 받았고, 해외 144개 국에 선판매 되는 쾌거를 이루는 등 글로벌 주목도도 남다르다. 10일 공식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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