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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10월 결혼

입력 2022-07-25 10:54 수정 2022-07-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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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고우림. 사진=김연아 SNS, 비트인터렉티브김연아와 고우림. 사진=김연아 SNS, 비트인터렉티브
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1)가 포레스텔라 고우림(27)과 10월 결혼한다.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이같이 전하며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는 점, 많은 팬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우림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 무대를 계기로 처음 만났으며, 3년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면서 "결혼 후에도 고우림은포레스텔라 멤버이자 성악가, 크로스오버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정적인 가정 안에서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고우림의 활동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피겨 여왕' 김연아의 예비 남편인 고우림은 1995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JTBC '팬텀싱어 2'에서 최종 우승한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보컬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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