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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윤석열 정부 첫 대정부질문…여야 '공수교대' 격돌

입력 2022-07-24 14:14 수정 2022-07-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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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선출된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명단이 본회의장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선출된 후반기 국회 상임위원장 명단이 본회의장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회가 내일(24일)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정권교체로 5년 만에 '공수'가 바뀌었다는 점에서 여야의 신구 정권간 정면 충돌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첫날인 내일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상현·하태경·태영호·홍석준 의원이 첫날 질의자로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범계·박주민·고민정·김병주·이해식·임호선 의원이 질의합니다.

26일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국민의힘 임이자·조명희·한무경·최승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경협·김한정·신동근·이성만·오기형·홍성국 의원,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질의합니다.

27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는 국민의힘 이만희·박성중·최형두·김병욱 의원이 질문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정애·김성주·전재수·서동용·김영배·이탄희 의원, 정의당 강은미 의원이 질의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는 동안 검찰 인사 편중을 비판하는 등 '검찰 공화국' 프레임을 집중 공격할 방침입니다. 또 고환율·고물가·고금리의 경제 위기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의 관리 실패, 경제정책 방향을 두고 집중 포격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탈북 어민 북송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을 두고 야당과 정면충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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