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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조민, '경쟁률 1대1' 명지병원 레지던트 불합격

입력 2021-12-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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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0) 씨가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레지던트에 지원했지만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4일) 명지병원이 공고한 2022년도 레지던트 최종 합격자 안내 명단에는 조 씨의 이름이 없었습니다.

앞서 명지병원은 지난 11월 인턴 수료자를 대상으로 레지던트 충원 공고를 냈습니다.

조 씨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진 응급의학과는 총 2명을 모집했고, 지원자도 2명이었으나 합격자는 1명이었습니다.

한편 부산대는 지난 8월 조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결정을 내리고, 현재 청문 절차 등을 진행 중입니다.

입학 취소 처분이 확정될 경우 보건복지부는 조 씨에 대한 의사면허 취소 처분 절차를 진행할 수 있지만 조 씨가 행정소송을 제기하면 법원의 판단이 내려질 때까지 의사 자격은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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