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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김성수 감독 5년만 컴백…'서울의봄' 황정민·정우성·박해준 합류

입력 2021-12-23 08:44 수정 2021-12-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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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김성수 감독 5년만 컴백…'서울의봄' 황정민·정우성·박해준 합류

'아수라' 김성수 감독이 드디어 신작으로 컴백, 황정민·정우성과 함께 배우 박해준이 대형 프로젝트 합류를 결정했다.

영화계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은 영화 '서울의 봄'을 신작으로 결정짓고 대대적 캐스팅을 진행 중이었다. '서울의 봄'은 1970년대 말,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뒤흔든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

'아수라'를 통해 호흡 맞췄던 황정민과 정우성이 김성수 감독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했고, 여기에 박해준도 중요한 캐릭터로 의기투합해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수라' 김성수 감독 5년만 컴백…'서울의봄' 황정민·정우성·박해준 합류

'비트' '태양은 없다' '감기' '아수라' 등 걸출한 연출 필모그래피를 쌓은 김성수 감독은 특히 '감기' '아수라'가 뒤늦게 '현실을 대변한 것 아니냐'는 평가와 시선을 받으면서 영화계 안팎의 주목도를 높였다.

몇 년 째 지속되고 있는 '아수라'에 대한 관심을 뚫고 김성수 감독이 새롭게 선택한 작품은 1970년대 근현대사로 넘어간다. 이번엔 어떤 이야기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의 봄'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을 만든 하이브 미디어코프가 제작하며, 2022년 2월 크랭크인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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