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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고병원성 AI 16번째 발생..."계란 공급 여력은 충분"

입력 2021-12-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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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고병원성 AI 16번째 발생..."계란 공급 여력은 충분"
고병원성 AI,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영암에 있는 육계 농장에서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 육계 농장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개체가 H5N1형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추가 확진으로 올겨울 AI 발생한 농장은 16곳으로 늘어났고 이 가운데 산란계 농장에서 AI가 발생한 사례는 5건입니다.

이와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까지 산란계가 109만 마리가 살처분되면서 일일 달걀 생산량이 약 67만 개 감소한 거로 추정되지만 공급 여력은 충분하다"며 "가격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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