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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997명, 사흘 연속 1000명 안팎…신규확진 5318명

입력 2021-12-20 09:36 수정 2021-12-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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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19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연일 1000명 안팎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오늘(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318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5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895명, 경기 1475명, 인천 371명으로 수도권에서 3741명이 발생했습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대구 110명, 광주 52명, 대전 112명, 울산 36명, 세종 16명, 강원 126명, 충북 68명, 충남 184명, 전북 99명, 전남 54명, 경북 115명, 경남 155명, 제주 2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국내 감염자는 새로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감염자 수는 해외유입 54명 국내감염 124명이 확인돼 총 1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977명으로 기록됐습니다. 1000명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가 늘면서 중증병상 가동률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의 코로나19 중증병상 가동률은 80.9%(1337개 중 182개 사용)를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76명(치명률 0.84%)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4.7%, 2차 접종률은 81.9%로 집계됐습니다. 3차 접종률은 22.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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