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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 본 표 삽니다' 조던 데뷔전 입장권 3억원에 팔려

입력 2021-12-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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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전설' 마이클 조던의 미국프로농구 (NBA) 데뷔전 입장권이 한국 동으로 3억원 넘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스포츠 경기 입장권 중 최고가 기록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 산하 투자 전문 매체 펜타는 현지시간 18일 허긴스 앤드 스콧 경매에서 1984년 시카고 불스와 워싱턴 불리츠의 경기 입장권이 26만 4000달러 (한화 약 3억 131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경매 대상이었던 마이클 조던의 1984년 NBA 데뷔전 표이번 경매 대상이었던 마이클 조던의 1984년 NBA 데뷔전 표

지난 3일 시작한 입장권 경매의 출발 가격은 5000달러(약 590만원)이었지만 입찰 경쟁으로 가격이 뛰어올랐습니다.

이전 최고가 기록은 지난 10월 크리스티 경매에서 17만 5000달러(약 2억 원)에 팔린 1903년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3차전 입장권이었습니다.

스포츠 수집품 시장에서 조던 관련 상품에 대한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조던이 1984년 정규시즌 경기에서 착용했던 나이키 농구화가 147만 2000달러(약 17억 원)에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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