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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7435명…위중증 971명·사망 73명

입력 2021-12-17 09:32 수정 2021-1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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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대기 줄. 〈사진-연합뉴스〉선별진료소 대기 줄. 〈사진-연합뉴스〉
오늘(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35명입니다. 전날 집계(7,622명)보다 187명 적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35명을 뺀 7,400명이 지역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846명, 경기 2,153명, 인천 572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5,571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5%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388명, 충남 203명, 경남 171명, 대전 162명, 경북 169명, 강원 134명, 대구 160명, 전북 122명, 충북 128명, 전남 60명, 울산 57명, 제주 35명, 광주 42명, 세종 25명으로 모두 1,864명(25%)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3명 늘어 모두 151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줄어 971명을 기록했습니다.

사망자는 73명이 추가돼 누적 4,591명(치명률 0.83%)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4.3%, 2차 접종률은 81.7%로 집계됐습니다. 3차 접종률은 19.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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