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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학생 감금·성범죄' 20대 1명 구속영장

입력 2021-12-16 11:24 수정 2021-12-16 13:52

20대 2명 중 1명 영장…경찰 추가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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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2명 중 1명 영장…경찰 추가 수사 중

경찰. 〈사진-연합뉴스〉경찰. 〈사진-연합뉴스〉
초등학생을 오피스텔에 11시간 가량 감금하고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 중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16일) 새벽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초등학생을 감금하고 성폭행(미성년자의제강간)한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같은 혐의로 지난 14일 밤 함께 현행범 체포됐던 다른 20대 남성은 집에 돌아간 상태입니다. 두 사람은 모두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A씨와 초등학생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파악됩니다. 다른 남성은 사건이 벌어진 지난 14일 당일 처음 학생을 만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학생은 지난 10월에도 실종신고 됐다가 같은 오피스텔에서 A씨와 함께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내일(1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 관련기사
보일러실에 초등생 감금·성범죄…20대 남성 2명 체포 → 기사 바로가기 :
https://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203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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