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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7622명…위중증 1000명 육박 '역대 최다'

입력 2021-12-16 09:34 수정 2021-12-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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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연합뉴스〉
오늘(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622명입니다. 전날 집계(7,850명)보다 228명 적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 31명을 뺀 7,591명이 지역발생 환자입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3,057명, 경기 2,152명, 인천 511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5,720명이 나왔습니다. 전체 75%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은 부산 346명, 충남 177명, 경남 199명, 대전 129명, 경북 208명, 강원 148명, 대구 158명, 전북 150명, 충북 149명, 전남 58명, 울산 76명, 제주 29명, 광주 44명, 세종 28명으로 모두 1,902명(25%)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20명 늘어 모두 148명이 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5명 늘어 989명을 기록했습니다. 역대 최다 규모로 1000명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62명이 추가돼 누적 4,518명(치명률 0.83%)입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4.1%, 2차 접종률은 81.5%로 집계됐습니다. 3차 접종률은 17.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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