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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입건

입력 2021-12-15 17:10 수정 2021-12-15 17:18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치…추가 조사 계획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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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후 귀가 조치…추가 조사 계획 있어"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연합뉴스〉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사진=연합뉴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A씨가 택시기사를 폭행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15일) 대전 유성경찰서 관계자는 "A씨가 이날 새벽 대전 유성구에서 술을 마시고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며 "조사를 마친 뒤 A씨를귀가 조치했고 조만간 다시 소환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JTBC에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술에 취한 채 지하철역 앞에 정차한 택시를 잡아타고 행선지를 묻는 택시기사와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이후 A씨는 다짜고짜 택시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알려진 A씨는 부상을 당해 2022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기권하여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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