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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김선호 빈자리 꿰찼다…임윤아와 '2시의 데이트'

입력 2021-12-14 13:54 수정 2021-12-1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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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 김선호 빈자리 꿰찼다…임윤아와 '2시의 데이트'
임윤아의 짝으로 안보현이 최종 낙점됐다.

영화 '2시의 데이트(이상근 감독)' 측은 14일 "임윤아와 안보현 캐스팅을 완료하고 내년 4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시의 데이트'는 상상초월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엑시트' 이상근 감독과 제작사 외유내강이 다시 조우한 작품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2시의 데이트'는 2022년 4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시나리오 완성 및 남녀주인공 캐스팅 소식을 공식화 했다.

앞서 출연 소식이 알려진 임윤아와 함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에 이어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과 넷플릭스 '마이 네임' 등 작품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보현이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2시의 데이트'는 지난 9월 임윤아와 김선호의 캐스팅을 알렸던 바, 김선호가 사생활 이슈로 하차하면서 그 자리를 최종적으로 안보현이 꿰차게 됐다. 안보현 역시 스크린 필모그래피는 첫 시작이나 다름없는 터, 충무로 최고 제작사의 선택 아래 윤아와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 될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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