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 소극장에서 열린 청년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부인 김건희 씨가 과거 '쥴리'라는 예명으로 유흥주점 종업원으로 일했다는 목격자 주장과 관련해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오늘(9일) 윤 후보는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러분은 거기 관심 있으세요? 그 말이 맞는 얘기 같아요?"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는 최근 제보자 안 모 씨가 1997년 5월경 '쥴리'라는 예명을 쓰던 김 씨로부터 접대를 받았다는 취지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선대위는 "단연코 김 씨는 유흥주점에서 근무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