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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삶 되살려야"…국민의힘 선대위 이름은 '살리는 선대위'

입력 2021-12-07 10:34 수정 2021-12-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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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오후 선대위 출범식에서 연설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어제(6일) 오후 선대위 출범식에서 연설하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연합뉴스〉
오늘(7일)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명칭을 공개했습니다. 선대위 이름은 '희망을, 정의를, 국민을, 나라를 살리는 선대위(살리는 선대위)'입니다.

이날 오전 윤석열 대선 후보,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이준석 당대표,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은 국회 본관에 위치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제막식에 참여했습니다.

권성동 사무총장은 "20대 대선 선대위의 명칭을 '살리는 선대위'로 정했다"면서 "어떤 힘은 나라를 살리기도 하고 어떤 힘은 나라를 죽이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사무총장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살리는 힘이다"라면서 "나라와 정의, 민생을 죽이는 힘에 맞서 망가진 경제를 살리고 무너진 정의를 살리고 국민의 삶을 되살리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민께서 윤석열 후보를 불러냈다"면서 "살리는 사람인 윤 후보와 함께 살리는 선대위가 내일의 희망, 올곧은 정의, 국민의 삶을, 자랑스러운 이 나라를 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국민 염원과 정권교체의 의지를 담아 우리 선대위는 오늘부터 살리는 선대위로 출발하겠다"면서 "살리는 선대위는 내년 3월 9일 성공적 정권교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단합된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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