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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미크론 확진자 12명 늘어…누적 36명

입력 2021-12-07 10:22 수정 2021-12-0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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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어제(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기차역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 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12명 늘어 누적 36명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해외유입 3명, 국내감염 9명입니다. 해외유입 3명은 모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감염자는 총 36명으로 늘었으며 감염 경로로 구분하면 해외유입이 9명, 국내감염이 27명입니다.

한편 방대본은 이날 추가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12명과 선행 확진자들의 관계를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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