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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준석 패싱 논란'에 "후보로서 제 역할 다할 뿐"

입력 2021-11-30 16:54 수정 2021-11-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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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패싱 논란' 원인과 관련해 "잘 모르겠다. 후보로서 제 역할을 다 하는 것 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늘(30일) 윤 후보는 청주 청원구에 있는 강소기업 클레버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 패싱 논란의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윤 후보는 이 대표가 오늘 일정을 취소한 데 대해 "(순회) 일정 때문에 아침부터 바빴고, (권성동) 사무총장과 통화했다"면서 "이유 등을 파악하고 만나보라고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대표가 당 대표직을 그만둔다고 하면 선대위에 문제가 없느냐'는 물음에는 "가정적 질문은 하지 말아 달라"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선대위 인선과 일정에서 패싱 논란이 불거진 이 대표는 전날 밤 페이스북에 "그렇다면 여기까지입니다"라는 글을 올린 뒤 이날 모든 일정을 취소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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