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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2만㎞ 날아…손흥민, 토트넘 복귀 '골 사냥' 시동

입력 2021-11-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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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2만㎞ 날아…손흥민, 토트넘 복귀 '골 사냥' 시동

[앵커]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마친 손흥민이 영국으로 복귀했습니다. 대한민국을 본선 무대 직전까지 이끌었던 대표팀 주장 손흥민은 이번엔 리그 9위로 추락하며 위기에 빠진 토트넘을 구하기 위한 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도성 기자입니다.

[기자]

오른쪽 구석을 정확히 노린 페널티킥 골, 기쁨도 잠시 비디오판독으로 골이 취소됐지만 두 번째 슛 역시 침착하게 반대편으로 보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10년 전 같은 곳에서 터뜨린 A매치 데뷔골.

그때처럼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며 A매치 30번째 골을 기념했습니다.

런던에서 서울, 그리고 카타르 도하를 거쳐 다시 런던으로.

열흘 동안 2만km가 넘는 거리를 날아야 했던 축구 대표팀 주장은 다시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웃음으로 동료들과 훈련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시즌 초반 리그 1위에 올랐던 토트넘, 하지만 순위는 어느덧 9위까지 떨어졌습니다.

리그에서 한 달 넘게 골 맛을 보지 못한 손흥민의 반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컨디션은 좋습니다.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에서 세 골 모두 관여하며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앞서 올 시즌 리그에서도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수비수가 많든 적든 기어코 골을 만들어 냈던 손흥민이기에 기대가 쏠릴 수밖에 없습니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데뷔전서 첫 골을 선물했던 손흥민.

이번에는 감독에게 프리미어 리그 첫 승을 안겨주기 위해 뛰고 있습니다.

그 경기는 우리 시간으로 모레(22일) 새벽 1시30분에 시작합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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