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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썰기] 고발 사주 의혹 '저희'는 모른다는 '그분'

입력 2021-11-0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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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이성대의 < 뉴스썰기 > 산뜻하게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성대 기자]

오늘(4일) 준비한 재료는 이겁니다.

[김웅/국민의힘 의원 (어제) : 저희라는 것은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저도 정확히 기억을 못 해요. 추정이죠.]

< 저희는 모른다는 그분 >

[강지영 아나운서]

앞에서 영상을 봤기 그분이라고 하면 지금, 검찰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인 김웅 의원 말씀하시는 거죠?

[이성대 기자]

그렇습니다. 요즘 정치권에서 '저희, '그분' 인칭대명사들이 많이 나옵니다. 간단한 이 사건 핵심 보고 가겠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 쉽게 이야기 하면 손준성 검사가 지난해 총선 직전에 김웅 당시 후보에게 고발장을 주고 이게 조성은 씨한테 전달이 됐다, 라는 것이 핵심인 거죠. 그런데 김웅 의원이 조성은 씨와 통화했던 내용이 최근에 공개가 됐죠. 여기를 보면 김웅 의원이 '저희가 만들어 주겠다'는 식의 얘기가 나옵니다. 들어보시죠.

[김웅/국민의힘 의원 (지난해 4월 3일) 고발장 초안을 아마 저희가 만들어서 일단 보내드릴게요.]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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