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수요일의 이성대의 < 뉴스썰기 >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3일) 썰 주제는 뭔가요?
[이성대 기자]
오늘 준비한 재료 바로 이겁니다.
[강윤형/원희룡 국민의힘 후보 부인 (오디오 출처 : 유튜브 '조선일보') : (이 후보의 행동이) 무의식적으로 사실 투사를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추적, 미뤄 짐작해 볼 수 있는 좀 여지를 남겼던 부분들이 실제로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조금 가슴이 철렁하죠. 무섭죠.]
< 무생물 로봇도 소중히? >
[강지영 아나운서]
최근 논란된 이재명 후보의 이른바 '로봇 개' 영상 얘기를 가져오신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사실 일단락된 거 아니었나요?
[이성대 기자]
그런데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린 사람이 바로 원희룡 후보 부인 강윤형 씨입니다. 정신과 전문의이기도 하죠. 어제 한 언론사 유튜브에서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이재명 후보의 최근 행보 (전두환) 비석도 밟고 로봇 개 장면도 다분히 폭력적이다. 정상적이라면 불편함 느끼는 게 당연하다. 로봇이 무생물이라도 생명에 대한 마음 투영할 수 있는 대상이다" 이렇게 비판했는데, 이른바 학대 프레임을 가지고 얘기를 한 것이죠.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