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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썰기] "국힘 후보 중 장관·총리 시키겠다" 안철수의 근자감?

입력 2021-11-0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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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아나운서]

썰 뉴스가 많습니다. 이성대의 <뉴스썰기 >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죠.

[이성대 기자]

오늘(2일) 준비한 뉴스 이겁니다.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 정권교체를 위해서 제1야당 후보가 되신 분이 양보를 해 주신다면 그러면 충분히 압도적인 정권교체가 가능하게 되겠죠.]

< 안철수의 근자감? >

[강지영 아나운서]

근자감은 근거 없는 자신감의 줄인 말인데요. 안철수 대표 출마 선언 직후 자신감에 찬 발언 거침없이 쏟아내며 주목도 높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성대 기자]

그런데 이 근자감, 근거가 있는 자신감일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어떤 근자감인지 지금부터 썰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안철수 대표 양보도, 철수도 없다. 오히려 국힘 누가되든 양보하라 강철수 콘셉트로 가고 있어요. 특히 국민의힘 후보들 중에서 자신이 만약 대통령이 되면 장관·총리로 발탁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얘기를 했었죠.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어제) : (국민의힘 경선 결과에 따라서 대표님의 단일화를 임하는 입장, 이런 것도 달라질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과정을 보면서 어떤 분이 총리나 장관으로 적합한 분인지 잘 관찰하겠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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