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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내가 키운다' 늠름하게 잘자란 이동국 아들 대박 카리스마

입력 2021-10-28 08:32 수정 2021-10-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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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운다' '내가 키운다'
전 축구 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시안)이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느덧 초등학교 1학년이 된 대박이는 늠름한 모습으로 동생들을 이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육아-내가 키운다'에는 방송인 김나영과 그녀의 아들 신우, 이준이, 배우 김현숙과 그녀의 아들 하민이가 중식당에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로 화면을 통해서만 보던 사이. 반가운 얼굴로 인사를 나눴고 이후 탕수육, 짜장면, 짬뽕 먹방으로 엄마 미소를 불렀다.

이날 이들이 모인 이유는 축구를 배우기 위해서였다. 이동국 축구교실로 향했다. 그곳엔 이동국과 아들 대박이가 기다리고 있었다. 하민이보다 1살 더 많은 형 대박이는 최근 축구를 배우기 시작했다. 늠름한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대박이는 빠른 스피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운경 신경이 남다른 김현숙과 대결을 해도 동등한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수준급 기량이었다. 아빠 이동국과 축구 대결을 할 땐 대박이 표 압박 수비가 든든하게 '내가 키운다' 팀의 골문 앞을 지켰다.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내가 키운다' 팀이 승리했고 구슬 아이스크림을 획득하며 끝맺었다.

하민이와 신우도 축구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우는 이날 넘어지고 공에 맞고 스피드 대결에서 져서 우는 등 눈물샘이 멈추지 않았다. 그럼에도 대박, 하민 곁에서 해맑은 얼굴로 축구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이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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